HOT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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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T ISSUE
커피도시 부산! ‘부산은 커피데이’ 개최
대한민국 최초 커피 음용 기록 139주년 기념 행사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광역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9월 16일 부산 중구 노티스 카페에서 '부산은 커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부산은 대한민국 최초 커피 음용기록*이 있는 도시로, 올해는 음용 기록 139주년이 되는 해이다. 부산TP는 이를 기념해 최초 커피 음용기록일의 양력 변환일인 2023년 9월 16일(토)을 '커피데이'로 선포했다.* 커피 음용 기록 : 해은일록(부산해관 감리서 민건호, 1884.7.27. 국내본)-"갑비차(커피)를 대접 받았다"부산TP는 상반기에 '2023 부산 글로벌 커피 포럼'을 통해 커피산업의 국제적 학술 기반을 조성하고 커피도시 부산의 위상 정립을 도모했다. 하반기에는 부산 시민들이 대한민국 최초 커피 음용 기록에 대한 역사를 공유하고 부산만의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부산은 커피데이'를 마련했다.김정진, 문헌관, 추경하, 정형용, 주상민, 조현우, 전성광, 최우영, 이일권, 조은지 등 10명의 커피챔피언이 '부산은 커피데이'를 외치며 '커피데이' 를 선포했다. 이어 부산 커피 챔피언 10인의 토크쇼 관람, 커피 챔피언의 커피 드립 시연·시음 및 부산만의 커피문화에 대한 전문가 포럼까지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커피를 테마로 하는 밴드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가을 정취와 함께 커피를 즐겼다. 커피를 대표하는 도시에 걸맞게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부산TP 김형균 원장은 "〈해은일록〉 기록을 발견한 향토사학자의 발견에 지역 사회가 의미를 부여해 여기까지 왔다" 며 "앞으로 커피산업의 다양한 측면에 문화를 더해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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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OT ISSUE
부산수소동맹‧부산테크노파크, 부산환경운동연합에 환경 기부금 전달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위해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기부
부산테크노파크는 8월 29일 부산수소동맹과 함께 부산환경운동연합에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환경 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산수소동맹은 수소산업 밸류체인 형성 등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를 선점하고자 결성됐다.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과 코렌스 조용국 회장이 회장단을 맡고 있다. 부산수소동맹 회원사는 14개사에서 현재 34개사로 확대됐다. 참여 기업은 수소저장․캐리어, 연료전지․BOP, CCUS 3개 분과에 소속되어 분과별 기획회의를 통해 R&D 협력과제 발굴과 정책 제안, 사업기획 등 활동하고 있다.시민환경단체인 부산환경운동연합은 54개의 지역조직과 4개 전문기관, 5개의 협력기관이 속해있다. 에너지, 기후변화, 물, 하천, 국토, 습지, 해양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이번 기부는 수소산업 관련 사업에 대한 시민수용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에너지 대전환 환경운동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출발했다. ㈜파나시아, ㈜성우하이텍, ㈜동인엔시스, 한라IMS, 영도산업, 전진엔텍 등 부산수소동맹 회원기업이 참여하고 부산TP가 기부에 동참했다.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부산수소동맹과 부산환경운동연합이 연합해 탄소배출 극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업 방법을 논의했다.부산환경운동연합 안하원 상임대표는 "작년부터 이어져온 수소동맹회원사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노력에 우리 단체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부산수소동맹 이수태 회장은 "세계 기후위기에 대체 에너지 수소산업에 대한 기술개발과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실질적인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산의 물문제, 엑스포유치 등 미래지향적인 이슈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기업과 환경단체 모두 지향점은 같으나 접근방법이 다를 뿐"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소통과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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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T ISSUE
8~9월의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부산대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 ㈜동아지질, ㈜에스위너스, ㈜크리스틴컴퍼니
65호 브랜치 : 부산대학교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클린테크산업 협력브랜치8월 18일 부산대학교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조채용)에 65호 브랜치를 개소했다.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이차전지 산업을 주도하는 문제 해결 기반의 제조 공정에 대한 맞춤형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내에 설립된 사업단으로 이차전지 특화 이공계 전공 융합 교육 체계 마련, 공정별 이차전지 제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이차전지와 관련된 인재양성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브랜치 개소를 통해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지역 사회의 이차전지 전문 기업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학생들에게 산업체 현장견학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66호 브랜치 : ㈜동아지질-지능형기계산업 기업브랜치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8월 22일 부산지산학협력 66호 브랜치인 지능형기계산업 기업브랜치를 ㈜동아지질(회장 이정우)에 개소했다. ㈜동아지질은 1971년 설립된 지질전문 건설회사로 지반과 터널분야에 12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지반조사부터 설계, 시공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광역시 전략산업(지능형기계산업)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동아지질은 지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토목-기계-건설 산업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시켜 지역기업의 젊은 인재유치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계획이다.67호 브랜치 : ㈜에스위너스-스마트해양산업 기업브랜치9월 11일에는 스마트해양산업 기업 브랜치인 부산지산학협력 67호 브랜치를 ㈜에스위너스(대표 최형림)에 개소했다. ㈜에스위너스는 지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IoT 기반의 글로벌 추적 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컨테이너의 안전한 운송과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냉동컨테이너 추적과 보안, 화물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관제 기술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R&D 투자로 IoT 기술 기반의 관제 솔루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68호 브랜치 : ㈜크리스틴컴퍼니-라이프케어산업 기업브랜치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9월 18일 라이프케어산업 기업브랜치인 부산지산학협력 68호 브랜치를 ㈜크리스틴컴퍼니(대표이사 이민봉)에 개소했다. ㈜크리스틴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 온라인 슈즈 제조 솔루션 '신플(SINPLE)'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사 프리미엄 패션슈즈 브랜드 '크리스틴(KRISTIN)'을 전개하는 패션테크 기업이다. ㈜크리스틴컴퍼니는 지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온라인 매칭 플랫폼 개발과 신발 디자인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수요 맞춤형 기술 서비스 출시해 신발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지역 산업 활성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