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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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T ISSUE
커피교육 특화 프로그램, 세계 최초 부산에서 개최!
2023 부산 글로벌 커피포럼 성료
부산테크노파크와 스페셜티 커피협회(SCA) 공동 주최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부산 글로벌 커피포럼이 열렸다. 본 행사는 세계 최초로 스페셜티 커피 교육에 특화된 콘퍼런스로,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커피 전문가 등 170여 명이 부산에 모여 최신 커피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SCA는 2009년부터 미국이나 유럽에서 매년 한 차례 이상 커피 ‘센서리 서밋’(관능평가 회담)을 개최해 왔다. 센서리 서밋은 글로벌 커피 산업과 커피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커피 가치 평가와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콘퍼런스다. 이번 부산 글로벌 커피포럼은 센서리 서밋 중에서 커피 교육자나 커피업계 인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글로벌 커피 가치 평가 시스템, 리서치 업데이트 (커피의‘단맛’에 대하여), 커피 교육을 위한 센서리, 센서리 자격증 프로그램의 미래, 환영 행사, 네트워킹 등으로 이루어졌다.부산TP 스마트해양바이오센터 이채윤 센터장은 "커피 전문 콘퍼런스가 세계 최초로 열려 한국 커피업계의 관심 역시 뜨겁다"면서 "커피업계의 최신 연구를 공유하고 트렌드를 파악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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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OT ISSUE
5월의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인디고서원, 코너스튜디오, 터보파워텍(주)
61호 브랜치 : 인디고 서원(대표 허아람)-인문사회협력 특화브랜치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5월 25일 부산지산학협력 61호 브랜치를 인디고 서원(대표 허아람)에 개소했다. 인디고 서원은 2004년에 설립된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인문교양지 을 발행하고 있으며 현재 77호가 나왔다. 2010년부터 국제판도 발행하기 시작해, 한국, 네팔, 스웨덴, 영국 등 세계 지식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 외에도 정세청세 등 인문학 콘텐츠 개발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디고 서원은 지산학협력을 통해 독창적인 인문학 콘텐츠를 지역민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인문학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인문학 콘텐츠를 경험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인디고 서원 허아람 대표는 "창립취지문에서 지역에 터를 잡으며 거대한 수도권의 문화계와 세계의 석학들을 부산으로 불러들이겠다 선언한 적이 있는데 20여 년 가까운 시간에 인디고서원은 세계가 주목하고 먼저 찾아오고 싶어하는 곳이 되었다"며 "인디고서원이 가진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지산학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62호 브랜치 : 코너스튜디오(대표 이영주)-인재양성 특화브랜치5웚 30일에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의 효과적인 활성화와 산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코너스튜디오(대표 이영주)에 62호 브랜치를 개소했다. 코너스튜디오는 2021년에 설립되어 애니메이션 교육 및 컨설팅, 웹툰 출판, 웹툰․애니메이션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부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보존‧향유할 수 있는 지역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지산학협력으로 지역주민 참여·체감·성장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지산학 협력 애니메이션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코너스튜디오 이영주 대표는 "이번 브랜치 개소를 발판삼아 지역스토리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협업하며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63호 브랜치 : 터보파워텍㈜(사장 정택호)-클린테크산업 기업브랜치5월 31일 개소한 63호 브랜치 터보파워텍㈜은 1979년에 원심주조 소재 전문 회사로 설립된 후 지속적인 특수합금 소재 개발로 발전터빈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발전터빈 핵심부품들을 국산화에 성공해 미국 GE, 일본 미쓰비시파워 및 도시바, 독일 지멘스 등에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개소 이후 터보파워텍㈜는 지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발전터빈 산업분야의 중점과제도출과 관련 산업군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특화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터보파워텍㈜ 정택호 사장은 "이번 브랜치 개소를 발판삼아 기술 경쟁력 확보, 인재 양성 및 채용 연계와 같은 다양한 지산학 협력 활동을 수행해 지역 내 발전터빈 분야 산업군을 육성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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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T ISSUE
기획자를 위한 ChatGPT(챗지피티) 튜토리얼
제1회 부산 지역혁신클러스터 eSUP 세미나 개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국가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은 5웚 12일 양정분소 오픈오피스에서 지역 혁신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 지역혁신클러스터 ESUP(Empowerment Scale-UP)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와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이하, ‘지구’) 내 입주기관·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은 지리적 근접성을 갖춘 특구 ·지구 등 지역 내 공간거점을 연결하여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혁신 집적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부산은 ▲(R&D거점) 동삼혁신지구, 우암해양클러스터, 산업기술단지(엄궁) ▲(생산거점) 미음일반산단, 국제산업물류도시(1단계) 일반산업단지,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지구, 북항일원 통합개발지, 영도경제기반형 수리조선단지 ▲(IT융합거점) 센텀일반산업단지, 모라도시첨단산업단지 ▲(비즈니스거점) 부산 창업촉진지구(유라시아플랫폼 외), 문현혁신지구를 연계하여 해양ICT융합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 중이다.이날 세미나는 ‘기획자를 위한 ChatGPT 튜토리얼’을 주제로 부경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부 최성철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은 부산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의 특화분야인 해양ICT융합 산업분야에서 ChatGPT를 활용한 정책 및 사업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방안을 모색해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구 내 혁신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부산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을 맡고 있다. 또한, R&D 지원 및 DB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지역사업평가단, 해양ICT 인력양성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부산산학융합원, 한국해양대학교 ICT특성화학과, 동명대학교와 동서대학교의 SW중심대학사업단이 수행기관으로 구성되어 해양ICT융합 산업분야를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부산TP 김영부 정책기획단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혁신기술역량을 강화하여 부산 지역혁신클러스터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제1회 ESuP 세미나는 보다 혁신적이고 번영하는 부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