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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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T ISSUE
CES 혁신상 수상 부산기업 4곳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로 합류!
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 샤픈고트, 케이워터크레프트, 씨에이랩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4월 7일 ‘2022년 CES 참가 및 혁신상 수상 대상 기업’으로 이루어진 57~60호 합동 브랜치(57호 ㈜메디컬이노베이션디벨로퍼, 58호 ㈜샤픈고트, 59호 ㈜케이워터크레프트, 60호 ㈜씨에이랩) 개소식을 가졌다. 57~60호 브랜치는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R&D 기술 개발에 혁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57호 브랜치 ㈜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대표이사 박창수)는 2018년 설립 후 인공지능 기반의 흉부 X-선 진단 보조 장치인 DxRAD를 개발했다. CES 2022에서 부산기업 최초로 혁신상을, KES 2022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부산지역 대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발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에 있어 인재양성을 통한 미래 보건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8호 브랜치 ㈜샤픈고트(대표 권익환)는 제조 ‧ AI ‧ 화학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 CES혁신상 수상과 독일IF 디자인 어워드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100여 건에 달하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산학 협력을 통해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 내에 있는 59호 브랜치 ㈜케이워터크레프트(대표이사 권순철)는 수전해 기반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개발과 보급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브랜치 개소 이후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부산대학교뿐 아니라 부산 내 대학교들과의 교류를 통한 석·박사 인력의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60호 브랜치 ㈜씨에이랩(대표이사 이승욱)은 필터 기반 청정산업을 새롭게 주도하기 위해 세계 최초 정전-나노 융합 소재를 기반으로 소비재부터 소재까지 기술력과 성장성을 지닌 ‘지속가능성 기반 클린테크’기업이다. 부산지역 산학협력단의 기술이전과 노하우를 통해 친환경 클린테크 분야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대학의 기술과 노하우를 도입해 R&D 역량 강화를 통한 신기술 기반 솔루션과 투자유치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시 남정은 청년산학국장은 “지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앞으로 5~10년 후 지역 기업이 주도하고 혁신하여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R&D 기술개발 등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세계 최대 IT제품 전시회인 CES에서 인정받은 부산의 대표 기업들이 한마음으로 지산학협력 브랜치로 모여 더욱 특별한 개소식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혁신의 주체가 되어 주시길 기대하고 부산테크노파크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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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OT ISSUE
식목일 기념 마음 더하기+ 날~ 그린짐(Green Gym) 참여
부산TP-부산생명의숲 연계 활동
부산테크노파크는 4월 7일 식목일을 맞아 부산생명의숲과 연계해 지역 숲을 가꾸고 보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인 ‘그린짐(Green Gym)’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린짐(Green Gym)’이란 1997년 영국 자원봉사연합인 TCV(The Conservation Volunteers)에서 처음 시작한 활동으로, 숲과 같은 녹지 공간에서 진행되는 야외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은 물론 자연환경과 지역사회의 건강성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1월 부산생명의숲과 ‘오늘도 숲, 내 가까이 숲’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네트워킹을 가졌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사회 구현을 함께 하기 위해 ‘그린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부산테크노파크 임직원 20여 명은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수목 및 초화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공원을 거닐며 숲 해설사의 현장 강의를 통해 이름과 특징을 배우고 수목과 초화를 키우미숲에 옮겨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속적인 숲생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생명의숲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부산생명의숲 윤경태 공동대표는 “일과 삶의 균형이 강조되는 요즘 ‘그린짐’은 건강한 생활문화와 새로운 여가문화를 만드는 숲 활동”이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까이 있는 숲을 가꾸고, 소통하고 협동하는 교류의 장인 ‘그린짐’의 세 가지 가치를 부산테크노파크 임직원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임직원이 참여해 신체적 무리 없이 숲이 주는 가치를 경험하게 해준 부산생명의숲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산테크노파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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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T ISSUE
부산TP-네이버 주식회사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활용 1인가구 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
부산테크노파크는 4월 21일 네이버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수연)와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활용 1인가구 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 서비스 사업은 부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에 선정된 사업으로 금정구, 기장군, 남구, 영도구 250가구 대상으로 1인가구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돌봄 서비스 모니터링을 구축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동시에 ‘고독생(生)’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이하 케어콜)’은 네이버 주식회사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로, 어르신과 대화를 통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을 AI가 분석해 일상 돌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또한 대상자와 지난 대화를 기억해 개인 맞춤형 대화를 통한 섬세한 정서 케어가 가능하다. 오는 5월부터 부산시 중장년층 이상 1인 가구 2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케어콜이 돌봄 대상자에게 주 2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통화가 되지 않을 경우 이상자로 분류되어 담당 공무원과 복지 담당자가 2차로 다시 확인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로, 부산테크노파크는 AI, ICT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