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 뉴딜 실현을 위한
지역주도형 모태펀드 조성 제안!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1월 20일 BIFC에서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지역균형 뉴딜의 실현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펀드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한국벤처투자㈜가 운용 중인 모태펀드의 자펀드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투자금액의 70.3%가 수도권에 집중 투자하고 있고, 자펀드를 운용하는 창업투자회사도 91.3%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이로 인해 지역에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지역 소재 엔젤 혹은 엑셀러레이터로부터 초기투자를 받은 이후 Serise B 이상의 후속 투자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유망 스타트업들이 투자인프라가 풍부한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러한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뉴딜펀드 조성을 구체화하기에 앞서 지역 간의 선순환 창업투자생태계 조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엄철준 부산대학교 교수의 ‘지역균형 뉴딜펀드 조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김호범 부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금융·벤처분야의 전문가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대통령 비서실 김비오 행정관이 참석해 투자펀드의 탈중앙화와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와 지역 주도형 모태펀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12월 11일 전국 최초로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부산 지역 뉴딜 벤처펀드’가 출범했다.